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은 빌딩사업부 빌딩영업본부장 아메드 아브델라자크 부사장(Mr. Ahmad Abdelrazaq, 사진)이 미국토목학회(ASCE, American Society of Civil Engineers)가 수여하는 2015년 어니스트 E. 하워드 상(Ernest E. Howard Award)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아메드 부사장은 삼성물산 초고층복합빌딩 부문을 이끌며 현존하는 최고높이 빌딩인 828m 부르즈칼리파 등 각종 초고층 프로젝트의 디자인과 구조설계, 건축계획 등에 참여해왔다. 현재 아메드 부사장은 싱가포르 최고층 빌딩인 탄종파가 빌딩과 말레이시아의 최고층 주거시설인 스타레지던스 빌딩 등 세계 초고층 랜드마크 복합빌딩 기술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아메드 부사장의 이번 수상은 세계 최고층 빌딩에서 삼성물산이 가진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삼성물산이 보유한 차별화된 초고층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우수 프로젝트를 먼저 제안하고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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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드 아브델라자크 부사장 프로필]
△ 56세 △미국 텍사스 대학교 Civil Engineering 학사, 석사학위
△ 미국 SOM사 △ 2003년 삼성물산 입사 △ 삼성물산 건설부문 빌딩사업부 구조기술 고문 △삼성물산 건설부분 빌딩사업부 초고층팀 팀장 △삼성물산 건설부분 빌딩사업부 빌딩영업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