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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벌써 시흥서 두번째 추락사고

기사입력 2015-03-19 23:39 | 최종수정 2015-03-19 23:59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

시흥서 경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탑승자는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오전 10시 50분쯤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건설현장 인근 공터(도로부지)에 경비행기가 비상착륙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이 비행기 안에는 경비행기 조종훈련 교관과 교육생 등 2명이 타고 있었으며 탑승자는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비행기 동체도 큰 훼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김포공항에서 민간 항공 조종사 훈련차 이륙했던 경비행기가 엔진 이상으로 불시착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탑승자 모두 무사히 착륙해 대화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사고와 관련해 경위 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앞서 지난 2010년에도 경기도 시흥에서 경비행기 추락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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