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 www.zerotoseven.co.kr)은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의 스테이트 백화점에 알로앤루와 포래즈의 신규매장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제로투세븐은 울란바토르 서쪽에 있는 복합쇼핑몰인 맥스 몰(Max mall)에 포래즈(2011년)와 알로앤루(2012년) 매장을 각각 오픈했다. 이후 제로투세븐은 현지에서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캐릭터 디자인과 컬러매치로 꾸준한 관심 속에 올 초 진행된 2015년 F/W상품 주문액이 전년동일 시즌 대비 20% 증가하기도 했다.
펀&유니크 캐릭터 캐주얼(fun & unique Character Casual) 컨셉트의 알로앤루는 2004년 2월 국내 론칭 이후 출산에서 5세까지 베이비, 토들러를 대상으로 출산용품, 유아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3세에서 10세대상의 토틀러&키즈 브랜드인 포래즈의 경우 모던 브리티시 스타일(Modern British Style)의 댄디한 영국감성을 담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제로투세븐은 지난해 8월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 스카이백화점에 알로앤루와 포래즈의 멀티숍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중국, 미국 등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해 매장을 확장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