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그룹의 시가총액이 올해 약 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GS그룹이 가장 많은 11.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그룹 소속 종목 중에서는 현대비앤지스틸 우선주가 42.62% 올라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41.50%, SK네트웍스우 40.34%, 한화케미칼은 34.32%의 상승폭을 보였다. 반면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28.74%의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한편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에서 10대 기업집단의 비중은 60.0%로 작년 말(60.3%)과 큰 차이가 없었다. <경제산업1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