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창원공장에 11.5MW급 태양광 발전시설의 설치를 완료, 최근 전력생산 및 공급을 시작했다고 11일 전했다.
한국GM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한국지엠은 연료절감을 위한 기술 개발, 높은 수준의 자원재활용, 매립폐기물이 없는 친환경 생산시설 등 친환경 분야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통해 녹색성장을 견인해왔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GM은 국내외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친환경 선도기업으로써의 노력을 지속해온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13년 8월에는 미 환경보호국이 선정한 친환경사업장 인증을 받았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온실가스배출감축 우수기업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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