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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죤 이윤재 회장, 노조탄압 혐의로 고소 당해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03-0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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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width:280px;min-width:100%;position:relative;z-index:9999;'>
회사
비리에
대한
입막음을
위해
회사
임원을
조직폭력배를
시켜
청부
폭행하는
'막장
경영'으로
실형을
살았던
이윤재
피죤
회장(81)이
이번에는
피죤
노조로부터
노조탄압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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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px;display:flex;'> class='mobile-ad'
style='z-index:
9999;
position:
absolute;width:
200px;
height:
200px;'>전국화학섬유산업
노동조합
피죤지회(피죤
노조)는
이윤재
회장과
피죤
간부가
노조
탈퇴를
회유하고,
강요하는
부당노동행위를
했다며
이들을
상대로
지난달
27일
서울지방노동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피죤
노조에
따르면
회장이
지난해
12월말
역삼동
회사
근처
커피숍에서
노조
사무장을
만나
"노조원들에게
위로금을
테니,
현재의
노사대치
상황을
정리하도록
다른
노조원을
설득해달라"며
회유와
퇴사를
요구하는
등의
노조
탄압행위를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
측은
당시
회장의
발언
등이
담긴
1시간
20분
분량의
녹음파일을
서울지방노동청에
증거로
함께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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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width:
300px;
height:
270px;margin:
auto;
text-align:center;'>2013년
설립된
피죤
노조는
회장의
경영복귀
반대와
노조
탄압을
이유로
회장과
대내외적으로
갈등을
빚어왔다.
이윤재
회장은
지난
2011년말
회사
임원을
청부
폭행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다가
2012년
8월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2012년말
배임횡령
혐의로
또다시
기소됐으나
고령
등의
이유로
집행유예
3년형을
선고받았다.
즈음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가
지난해
실질적으로
경영에
복귀한
회장은
노조
조합원을
대기발령하는
등의
조치로
노조
측과
대립각을
세웠다.

이에
대해
피죤
관계자는
"지난해
말에
노조
측의
요청에
따라
회장이
노조와
10분
정도
만났다.
그러나
노조가
고소장에서
주장하는
내용과
같은
말을
발언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노조
측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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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width:
336px;
height:
300px;
margin:
auto;
text-align:center;'>한편,
1978년
설립한
피죤은
섬유유연제,
세탁세제
등의
생활용품전문
회사로
국내
섬유유연제
시장에서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왔지만
회장의
청부
폭력
사건이
알려진
소비자
불매운동이
일어
매출이
급감했다.
40%를
넘나들던
시장점유율도
20%대
초반까지
떨어져
업계
2위
자리마저
위협받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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