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가 초등 종합학습지 '푸르넷' 5-6학년 학습지를 전면 개편했다.
5일 금성출판사에 따르면 '푸르넷'은 교과서의 핵심개념과 원리를 재미있는 학습만화와 사진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해 학습 동기와 흥미를 유발하고 학습 효과를 향상시킨다. 또한 교과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점검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과목별·유형별·수준별로 13만 3000여 문제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2009개정 교육과정에 잘 적응하고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사회 과목은 학습용어가 중요시되는 5-6학년 교과서에 맞추어 '핵심용어 콕!', '한눈에 콕!' 등의 새로운 코너를 수록해 보다 쉽고 빠르게 핵심 내용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과학 과목의 경우, 기술·공학·예술·수학 등 다른 교과와 통합적·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통합교과문제'와 '과학+', '생활 속 과학이야기' 등을 통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부교재와 학습자료를 통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서술형 평가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고, 인터넷 학습사이트인 '푸르넷 아이스쿨'의 동영상, 플래시 학습 등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교과목의 내용을 보다 재미있고, 생동감 있게 배울 수 있도록 제공한다.
금성출판사 관계자는 "푸르넷 학습지는 2009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달라지는 교과 내용을 반영하고, 스토리텔링과 융합인재교육(STEAM)으로 학습 동기 및 호기심을 유발시켜 학습 효과를 높이는데 초첨을 맞췄다"고 전했다.
이번에 개편된 5-6학년 '푸르넷'학습지는 푸르넷 공부방(purunet.kumsung.co.kr) 및 금성출판사 영업지점(1577-7799)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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