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은 오는 3월 8일(일)까지 "드레싱 더 맨(Dressing the Man)"을 타이틀로 비스포크 위크(맞춤 주문 제작 서비스)를 진행한다.
우선 알마니꼴레지오니에서는 맞춤 수트를 위해 3월4일(수)부터 8일(일)까지 이탈리아 본사 테일러가 방한하여 비스포크 서비스를 진행하고, 제냐에서는 예약 시 한국 본사의 전문 테일러가 방문하여 비스포크 서비스를 진행한다. 그리고 갤러리아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남성 클래식 편집샵 g494옴므에서는 반락(Van Laack) 셔츠의 MTM(Made to Measur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MTM: 반맞춤, 상품의 사이즈별 패턴을 통해 수치를 개인에 맞게 조금 늘리거나 줄이는 형식으로 맞춤제작)
맞춤 수트를 의뢰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키톤, 브리오니 맞춤 시 셔츠를, 장미라사는 로로피아나와 제냐, 에스코리알 원단으로 수트 맞춤 시에 맞춤 셔츠와 베스트를 증정 혹은 악어벨트를 증정한다.
갤러리아명품관 관계자는 "이번 드레싱 더 맨 이벤트는 의류와 슈즈, 가방 등 남성명품 정장브랜드에서 제공하는 최상의 MTM 서비스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며 "자신만의 특별함을 찾는 남성고객들에게 갤러리아명품관 이스트 4층이 국내에서 최고의 MTM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각인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