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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만의 독특한 사회공헌기금인 '상상펀드'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1:1로 매칭해 내놓고, 여기에 직원들의 봉사활동 1시간을 1만원으로 환산한 금액을 회사에서 추가 기부해 조성한 것으로 올해 연간 운영규모는 약 35억원이다. KT&G는 태극기 지원 외에도 생활이 어려운 국가 유공자의 주택을 고쳐주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후원활동 등을 통해 나라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