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더욱 가볍고 강인해진 '나이키 플라이니트 루나 3(Nike Flyknit Lunar 3)'를 출시한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루나론 중창은 기존보다 더욱 가볍고 우수한 반발력과 지지력을 제공한다. 밑창에는 러닝 시, 발이 받는 압력을 계산한 프레셔 맵핑(Pressure Mapping)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이 움직이는 모습에 근접하게 디자인된 패턴을 적용하여 유연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고정된 설포는 발에 꼭 맞는 피팅감을, 발목부분에는 플러쉬 소재의 칼라(Collar)는 편안함을 더해준다.
나이키 러닝 부문 선임 디자인 디렉터 롭 윌리엄스(Rob Williams)는 "'나이키 플라이니트 루나 3'는 기존 플라이니트 루나 시리즈의 장점에 나이키가 자랑하는 최고의 혁신 기술들을 더한 제품이다" 라고 설명하며, "러닝 시 부드럽고 우수한 반발력을 지닌 루나론 쿠셔닝에 견고한 지지력과 경량성을 갖춘 플라이니트 갑피가 더해져, 완벽한 러닝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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