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새주인의 품에 안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팬택의 매각주관사인 삼정회계법인과 미국 자산운용사인 원밸류에셋이 매각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매각협상은 막바지 단계가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원밸류에셋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팬택 인수 후 중국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알리바바 자회사인 티몰(TMALL) 등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는 내용의 청사진까지 제시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