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 추천 서비스 카카오토픽에 모바일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초간단 '앱툰' 코너를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용자는 작품별로 제공되는 링크 또는 공유 버튼을 통해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와 같은 소셜플랫폼으로 콘텐츠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이미지 저장' 기능을 이용하면 좋아하는 작품을 스마트폰, 카카오톡 배경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등 콘텐츠를 일상 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카카오토픽은 신인 작가 14명의 앱툰을 우선적으로 선보이며, 역량있는 콘텐츠 창작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작가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약없이 담을 수 있도록, 소재와 형식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현재 iOS 버전에서는 작품만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3월 중 작가홈, 추천버튼 등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앱툰 참여를 원하는 작가들은 제휴제안 사이트 (http://with.kakao.com/proposal/proposal)를 통해 언제든지 지원할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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