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솔루션 공급 전문기업 크로니아이티(대표 이해관, http://www.cronyit.co.kr/)가 최근 '프로당구 국내 1위, 이신영 선수 후원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중소 보안 기업이 비인기종목인 프로당구 선수를 후원함으로써,당구계의 발전과 더불어 기업의 발전을 꾀하는 도전적이고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이신영 선수는 향후 1년간 각종 대회에서 크로니아이티의 로고가 새겨진 경기복을 착용하고 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지원금을 후원 받게 된다.
국내는 물론, 세계무대에서 통하는 실력을 갖추고도 비인기종목이라는 한계에 부딪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신영 선수. 이 소식을 우연히 접하게 된 크로니아이티는 이신영 선수의 인내심과 성실함, 그리고 열정으로 일관된 모습이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자신들과 닮아 선뜻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후원협약체결식에서 이신영 선수는 "국내 랭킹 1위이지만 특별한 지원을 받지 못했었다."며 "여자 당구선수로서 처음인 이번 기업후원을 계기로 한층 마음이 든든해져 앞으로 경기에 전념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크로니아이티이해관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의 작은 힘이지만, 이번 후원이 비인기종목 선수로 항상 노력하는 이신영 선수와 국내 당구 대중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이신영 선수가 탄탄한 실력에 버금가는 인지도를 쌓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