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는 지난 1월 30일(금)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놀부는 도촌동 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체 자원봉사활동과 정기적인 식사 후원활동을 연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밖에 놀부가 이번에 후원하게 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단순 후원은 물론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한다. 또한 2015년에는 국민임대단지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도촌동 지역특성을 고려해, 소득계층(저소득층, 차상위계층, 한부모/다문화 가정 등)·생애주기별(아동, 청소년, 노인) 맞춤형 복지 구현하고자 앞장 설 계획이다.
놀부 CFO 박재홍 전무는 "지난 28년 동안 놀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 덕분이었다"며, "이제는 그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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