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초고속인터넷(100Mbps)보다 최대 10배 빠른 기가인터넷 서비스 요금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1Gbps 속도의 'U+ 광기가' 상품과 500Mbps인 '광기가 슬림' 상품 가격을 2000원씩 내려 각각 월 3만3000원, 2만8000원에 제공한다. 기가인터넷 서비스 부분에서 업계 최저 요금이라는 게 LG유플러스 관계자의 말이다.
또 IPTV·070인터넷전화·홈보이·맘카 등의 핵심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은 광기가 인터넷 상품에 대해 5000원이 추가로 할인된다. 추가 할인까지 적용되면 U+광기가 가격은 2만5000원, 광기가 슬림은 2만원까지 낮아진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uplus.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