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워킹맘, 워킹대디 도와주는 방학 간식용 스마트 주방용품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01-19 10:22


본격적인 겨울방학 시즌이 되면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의 고민이 늘어나고 있다. 자녀가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식사 및 간식 준비에 더욱 공을 들여야하기 때문. 특히 일과 살림을 병행하는 워킹맘, 워킹대디의 경우에는 출근 준비, 퇴근 이후 시간을 활용해 아이를 위한 음식을 마련해두어야 하는 만큼 조리 시간에 대한 부담이 더욱 크다. 이 때, 스마트한 기능의 식기나 조리기구를 사용한다면, 보다 효율적인 시간 활용이 가능하다.

원스탑(One-Stop) 멀티 저장용기로, 오븐에서 냉장고, 전자레인지 사용까지 한번에~

간식 준비 시 오븐에서 조리해 냉장고에 보관하고, 다시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때까지 음식을 다른 식기에 덜거나 옮기는 번거로움이 없는 스마트한 식기를 사용해보자. 바쁜 부모는 물론 간식을 챙겨먹는 아이들까지 편리하다.

월드키친의 프리미엄 저장용기 브랜드 '코렐 스냅웨어'는 3중 압착 천연 유리 소재인 비트렐 유리로 만들어져, 내열성과 내구성이 강해 뜨거운 열을 가하는 조리 도구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앞선 잠금 기술력으로 완벽한 밀폐 보관이 가능하고, 기존의 저장 용기들과 달리 냉장보관 후 전자레인지에서 음식을 데울 때에도 따로 그릇에 덜 필요없이 있는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손님 상 내기에도 손색없는 코렐만의 스타일리시한 패턴과 여타 글라스 재질 저장용기 대비 50% 이상 가벼운 무게는 보너스.

이지 & 퀵(Easy&Quick) 조리기구로 요리 시간 줄여요~

최근에는 조리기구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아빠부터 늘 시간에 쫓기는 워킹맘까지 쉽고 빠르게 음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편리한 조리기구들이 다양하게 출시, 판매되고 있다.


필립스 '뉴 디지털 에어프라이어'는 고온의 공기를 빠르게 회전시켜 조리하는 원리로 오븐 대비 절반에 가까운 짧은 시간 안에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빠르게 조리되는 만큼 수분 손실을 막아 촉촉하면서도 바삭하게 요리할 수 있다. 딱딱한 식재료뿐 아니라 팝콘, 과일, 채소처럼 겉면이 타기 쉬운 식재료도 깔끔하게 튀길 수 있어 아이들을 위한 건강 간식을 준비하기에 제격이다.

한경희생활과학의 '건강식 마스터'는 버튼 하나로 25분만에 영양 건강식을 만들 수 있다. 일반죽과 두유, 스프 등 총 6가지를 버튼 하나로 요리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초미세 갈림 분쇄 기술로 식재료를 미세하게 갈아주면서도 영양분은 그대로 지켜준다. 처음에는 센 불로 가열하고 나중에는 약 불로 가열해 주는 중탕기 형태의 가열 기술로 영양분을 충분히 흡수 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