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여행(대표 이미순)이 을미년 새해맞이 프로모션으로 여행객들에게 인기 높은 도시들을 선정해 '일본 싸다구!' 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본 내에서도 관광도시 유명한 5개 도시(도쿄, 삿포로, 오사카, 오키나와, 후쿠오카)를 특가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삿포로는 북해도(홋카이도)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다. 눈부신 설경과 일루미네이션 등 각종 축제, 노곤한 몸을 풀어주는 온천과 삿포로 맥주까지 관광객들에게는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다. 오타루 운하, 노보리베츠 온천, 삿포로 시계탑, 삿포로 맥주 박물관 등은 한 번쯤은 가봐야 할 명소로 손꼽힌다.
일본 제2의 도시인 오사카는 식도락의 천국이라 불린다.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등 다양한 음식을 이 곳에서 즐길 수 있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과 신사이바시서 즐기는 쇼핑, 오사카성 일루미네이션 축제는 놓칠 수 없는 오사카만의 장점이다. '천년고도' 교토도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어 오사카를 포함해 간사이 여행에서 중요한 도시인 만큼, 둘러보는 것도 추천한다.
후쿠오카는 오사카와 함께 현지 음식으로 쌍벽을 이룬다. 여기에 유후인, 벳부 온천이 후쿠오카에 있어 먹방과 온천 여행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다면 큐슈 여행이 또 다른 삶의 활력소가 된다.
오마이여행에서는 선정된 도시들을 대상으로 자유여행, 얼리버드, 에어텔 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일본 싸다구!' 프로모션을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일정 패키지와 저렴한 가격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줄 예정이며, 롯데면세점 할인 쿠폰, 환율 우대쿠폰, 각 지역 패스 할인 등 다양한 특전도 제공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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