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비엔나 커피 브랜드 율리어스 마이늘(Julius Meinl)이 15일부터 3일간 학여울역 세텍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제 39회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2015 SETEC'에 참가한다.
별도의 가맹비, 로열티, 교육비, 홍보비 등이 일체 없고 3년 기준 3500만원의 보증금과 월 140만원대의 임대료로 대여 가능하다. 렌탈 컵부스에는 커피머신, 정수필터, 제빙기, 그라인더 등 모든 장비가 함께 포함되어 있으며 박람회 기간에는 렌탈 비용을 대폭 인하한다.
율리어스 마이늘은 소자본 창업자들을 위한 세미나도 준비했다. SETEC 전시장 내 세미나실에서 17일 토요일 오후 1시40분부터 2시 10분까지 약 30분간 진행되며 본사의 경쟁력, 창업시 혜택과 매장 운영 방법, 유지보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다.
율리어스 마이늘 관계자는 "2015년에 참가하는 첫 창업박람회인 만큼 창업 희망자들에게 좋은 혜택을 많이 제공할 예정"이라며 "합리적이고 거품 없는 실속형 소자본창업으로 최고의 퀄리티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율리어스 마이늘은 현재 명동 롯데백화점, 일산 롯데백화점, 신천, 금산, 부산초량점 등 총 5개 점포가 있으며 이달 중에는 190평 규모의 대구 동성로점이 오픈 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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