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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테러, 이슬람 풍자 프랑스 언론사에 총격
이에 이날 저녁 올랑드 대통령은 현지 TV와 라디오로 생중계된 연설에서 "우리가 가진 최고의 무기는 단합"이라며 "내일부터 사흘간 조기를 내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랑드 대통령은 테러로 숨진 주간지 '샤를리 엡도'(Charlie Hebdo) 기자들을 "우리의 영웅"이라며, "그들은 독립 정신과 영향력으로 여러 세대에 걸쳐 감동을 줬다. 우리는 그들의 이름으로 자유의 메시지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프랑스 당국은 용의자 중 한 명이 도주 차량에 놓고 간 신분증을 토대로 신원을 파악했으며, 이들을 검거하기 위해 랭스에 대테러 경찰 병력을 급파. 현재 용의자를 체포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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