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는 교육문화수석실 산하 관광진흥비서관에 박강섭(사진) 국민일보 관광전문기자를 임명했다. 박 신임 비서관은 충북 영동 출신으로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국민일보에 입사했다. 2001년부터 관광전문기자로 활동하며 한국관광기자협회 초대 회장, 미래전략경북위원회 관광자문위원,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자문위원, 국립공원관리공단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2011년에는 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박 신임 비서관이 임명되면서 청와대 비서관 중에는 인사수석실 인사혁신비서관만 공석으로 남게 됐다.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