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두 명이 국립 도서관에서 음란 방송을 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여성들의 주변과 배경에는 시민들이 책을 찾기 위해 서성이는 모습도 포착됐다.
하지만 이들은 여성들의 행동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것으로 보였다.
네티즌은 "국립 도서관에서 이런 짓을 저질렀다니 믿을 수 없다"며 "다른 시민들이 이를 알아채지 못한 것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여성들이 웹캠을 통해 음란 동영상을 생중계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들의 신상과 행방을 조사중에 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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