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 사용하는 아이템들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는 건 당연한 일. 2014년 한 해 동안 대세 연예인들의 선택을 받은 뷰티 제품들은 화제성은 물론 제품력까지 인증받으며 승승장구를 거듭해왔다. 2015년에도 롱런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피부미인 연예인들의 '세안 아이템'으로 화제, 국내에 진동클렌저 열풍을 몰고 온 '클라리소닉'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진동클렌저'가 대세 연예인들의 피부 관리 아이템으로 연이어 화제가 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연예인이 직접 사용한 제품 문의가 쇄도, 해당 브랜드인 '클라리소닉'은 연예인 진동클렌저로 다시 한 번 입소문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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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오 아르마니 립 마에스트로 300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지해수 립스틱'으로 유명한 제품이다. 드라마 인기와 함께 덩달아 화제가 된 이 제품은 대한민국 대표 스타일 아이콘으로 불리는 드라마 주연 여배우가 실제 사용한 립스틱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립 마에스트로 제품은 선명한 발색력이 특징이다. 끈적임 없이 입술에 보송보송하고 벨벳같이 부드럽게 발린다. 색이 선명해 사진 등을 찍을 때 입술이 강조된다.
스마트 에이징 대표 여배우의 동안 크림 '키엘 수퍼 스마트 크림'
키엘의 '수퍼 스마트 크림'은 동안 외모를 가진 유명 여배우가 데뷔 23년만에 최초로 자신의 '스마트 에이징' 노하우를 공개하며 화제가 된 제품이다. 해당 여배우는 뷰티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동안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안티에이징 제품과 관리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여배우 동안 크림으로 불리는 키엘 '수퍼 스마트 크림'은 주름·탄력·리프팅·피부결·보습 등 다섯 가지 피부 노화를 한번에 케어하는 멀티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또한, 비치나무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탱탱한 피부를 가꿔주고, 재스몬산과 히알루론산이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해준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