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3, 진짜 싼 줄 알았네…사용 가능 요금제 보니 '조삼모사'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12-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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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3

갤럭시노트3

이동통신사들이 '

갤럭시노트3'에 최대 공시지원금 투입 소식에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4일부터 '

갤럭시노트3'에 공시지원금을 최대 65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출고가가 88만원인 '

갤럭시노트3'는 LG유플러스에서 LTE8무한대 기준 지원금이 30만원에서 65만원대로 상향됐기 때문에 구매할 경우 소비자가 실제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23만원이다.

또한 SK텔레콤도 2015년 1월 1일부터 '

갤럭시노트3'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70만원 수준으로 대폭 상향한다.

공시지원금이 72만 5천원(전국민 무한100 요금제 기준)일 경우, 실제 구입 할부금은 10만 원대로 떨어지고 유통점 지원금까지 적용한다면 '

갤럭시노트3'를 4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전국민 무한69 요금제의 경우 59만 5000원까지 지원된다.

SK텔레콤은 추가로 '갤럭시노트2'의 공시지원금을 84만 7000원으로 책정했다. SK텔레콤에서 전국민무한100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갤럭시노트2'는 출고가와 같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단말기값은 무료다.

또 KT는 27일부터 최신 단말기인 '갤럭시노트 엣지'를 포함한 12개 모델에 최고 84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신년맞이 올레 빅 세일'을 진행 중이다.


이번 세일에서는 갤럭시S5, 갤럭시S5 광대역 LTE-A,

갤럭시노트3 네오, G3, G3 캣6, 갤럭시노트 엣지등의 기본 지원금을 25만원 이상 제공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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