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건식협회)는 2014년 지에스홈쇼핑, 일동제약㈜ 등 총 26개 업체가 신규 회원으로 가입함으로써 전체 회원사가 작년 162개사에서 178개사로 확대됐다고 29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관련법령 및 국내외 시장동향 등 유관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홍보마케팅 활동 지원도 이뤄진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수창 이사는 "나날이 건강과 미용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중"이라며 "협회 또한 매년 회원사가 늘어나며 그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8년 건강기능식품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설립된 건식협회는 정책위원회-유통선진화위원회-홍보위원회 등 5개 전문분과위원회 운영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 확보, 품질향상, 건전한 유통판매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표시광고 사전심의와 건강기능식품 영업자 법정교육 등의 정부위탁사업을 운영하고 건강기능식품 대국민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