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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스마트홈 서비스인 '홈챗(Home Chat)'의 해외진출을 본격화 했다. 첫 시작은 미국이다.
스마트 냉장고는 에너지 사용량에 민감한 미국 소비자들을 위해 도어 열림 횟수, 기간별 소비전력량 등 에너지 모니터링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전기료 절감을 위한 지능형 전력망(Smart Grid) 기능도 지원한다. 이밖에 스마트 세탁기 기능과 스마트 오븐 기능을 통해 소비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LG전자 관계자는 "최대 스마트홈 시장의 하나인 미국에서 차별화한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홈챗 서비스 런칭을 계기로 더 쉽고 편리한 LG만의 스마트 가전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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