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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연락 두절
에어아시아는 공식 SNS를 통해 "수리야바에서 이륙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에어아시아 QZ8501편(에어버스 A320-200 기종)이 오전 7시24분 경 자카르타 관제탑과 교신이 두절됐다"고 발표했다.
에어아시아 측은 "아직까지 승객과 승무원에 대한 정보는 얻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현지 방송은 칼리만탄과 자바섬들 사이에 있는 자바해 상공에서 교신이 끊긴 것 같다고 보도하고 있다.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의 저가 항공사로 박지성이 활약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스파크 레인저스의 구단주 토니 페르난데스가 회장으로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