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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15년형 K3 출시

신보순 기자

기사입력 2014-12-26 11:27


기아자동차는 26일 안전사양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인 '2015년형 K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5년형 K3는 전 모델에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을 적용했고, 일부 모델 가격을 인하해 상품성을 높였다. TPMS는 센서를 통해 타이어 공기압을 알려주는 안전 시스템이다.

가격인하가 적용되는 주력 트림인 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은 사양 조정을 통해 28만원이 내렸다. 기아차 측은 "안전사양이 추가됐지만 일부 트림의 가격을 인하하고 인상폭을 최소화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2015년형 K3 판매가격은 ▲ 세단 가솔린 1553만∼1999만원, 디젤 1940만∼2195만원 ▲쿱 1805만∼1985만원, 쿱 터보 2220만∼2295만원 ▲유로 모델 1895만원이다.

또한 기아차는 휴대시 ▲문 개페 ▲트렁크 열림 ▲시동 걸림 등의 스마트키 기능이 적용된 'K3워치'를 구매고객에게 증정한다. <경제산업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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