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규 창업자 3명 중 1명은 40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1년 중에서 창업이 가장 많은 달은 4월로 나타났다. 4월에 9만940개가 창업했고, 7월(9만3919개)과 10월(9만5082개), 1월(9만214개)도 많았다.
신규 개업 업종으로는 소매업(17.9%), 음식점업(17.2%), 부동산업(14.2%)이 전체의 49.3%를 차지했다. 운송·건설업(11.3%), 도매·상품중개업(10.5%), 제조업(6.3%)도 비교적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밖에 신규 사업자의 51.6%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창업했다. 경기에서는 25만3924개, 서울에서는 21만9190개가 창업했다. 부산에서는 6만7613개, 인천에서는 5만6483개가 각각 창업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