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라원 영업실장(31)이 상무로 승진했다.
김 상무는 한화솔라원에서 중국 태양광 시장에서 영업 확대 등을 추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사업을 진두지휘해 온 최광호 건설본부장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도 부사장으로 승진, 삼성종합화학·삼성토탈 인수와 관련해 유화부문 PMI(post-merger integration, 합병 후 통합)TF팀장으로 선임됐다. 한화그룹 유화사업전략본부장도 겸하게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