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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영항공사인 아에로플로트 러시아항공이 23일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메세나폴리스몰 지하 1층 야외 메세나가든에 지난 20일 5미터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는 아에로플로트의 컬러와 이미지로 장식된 포토월과 함께 썰매를 준비하여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그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찍은 사진을 "#Aeroflot_HappyHolidays" 태그를 달아 SNS에 올리면 아에로플로트항공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준비한 조그만 크리스마스 선물도 제공한다. 아에로플로트 크리스마스 트리는 지난 11월 15일 동경을 시작으로 서울뿐만 아니라 북경, 상해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 동일하게 설치되어 아시아에 아에로플로트의 성탄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