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e-commerce 인재양성 프로젝트'인턴십 연계 지원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12-22 11:31


네이버(주)(대표이사 사장 김상헌)가 22일 'e-commerce' (이하 이커머스) 분야 대학생 인재양성 프로젝트인 '이커머스 Dream with NAVER'의 실무 교육을 마치고 업계 인턴십 연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실무교육은 이커머스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관련 분야의 실무 교육, 업계 인턴십 등을 지원하고, 나아가 해당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진행됐다.

이커머스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쇼핑몰 제작, 관련 법규 이해, 온라인 홍보 방안, 상품 사진 촬영, 고객 관리 등 실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쇼핑몰 등 현업에 투입되어 바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

이커머스 관련 기업 '프로토타입'에서 인턴십을 진행하는 한희라 부산가톨릭대학교 학생은 "이커머스 분야를 직접 체험해 보면서 현장감 있는 경험들을 얻을 수 있었고, 인턴 기업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면서 펼쳐질 앞으로의 경험들이 매우 기대된다"며 말혔다.

한편 인턴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은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토모나리 등 총 10개 기업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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