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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전 부사장 사과 쪽지 공개 "더 참담하다" 왜?
이날 박 사무장은 해당 방송을 통해 조현아 전 부사장이 남긴 사과 쪽지를 공개했다. 박 사무장이 공개한 쪽지에는 '박창진 사무장님. 직접 만나 사과드릴려고 했는데 못 만나고 갑니다. 미안합니다 조현아 올림'라고 적혀 있다.
이후 조 전 부사장이 남긴 쪽지를 공개한 그는 "더 참담했다. 솔직히 그래도 조금이라도 저는 진정성을 갖고 사과를 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그 사람은 변하지 않았구나"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특히 박 사무장은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또 나의 자존감을 찾기 위해서 나 스스로 대한항공을 관두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