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가 자사 렌터카 이용고객의 대여료 일부를 자동으로 기부하는 연말 나눔 캠페인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편 AJ렌터카는 고객과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사랑의 붉은천사'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 직원이 기부한 헌혈증 300여 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으며, 사용하지 않는 필기구, 도서 등을 모아 아프리카 수단 학생들과 행복한도서관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AJ렌터카 오은영 홍보팀장은 "고객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대여료 일부가 자동으로 적립, 기부로 이어지는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기간 내 차량이용 시 대여료도 할인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연말 기분 좋은 여행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