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야 고맙다" 강강술래 한우곰탕 매출 급증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4-12-08 14:54





최근 들어 계속되는 한파 영향으로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보양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는 12월 첫 째주 간편가정식 한우사골곰탕 매출이 전주에 비해 70% 가까이 뛰어올랐다고 8일 밝혔다.

동장군이 연일 맹위를 떨치는데다 연말을 맞아 잦은 회식과 술자리로 몸의 저항능력이 더욱 떨어지자 보양식 곰탕을 찾는 이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회사측은 분석했다.

강강술래는 온라인쇼핑몰(sullaimall.com)과 전화주문(080-925-9292)을 통해 이달 21일까지 보양식 한우사골곰탕을 40% 할인 판매한다.

김희성 강강술래 이사는 "이달 들어 곰탕 수요가 크게 늘면서 생산량을 2배로 늘려 공급하고 있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건강선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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