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4일 새마을금고 전산망 전용회선 고도화 사업자로 선정돼 '14년 금융권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와 새마을금고는 대형 전산망 구축 사업의 경우 외산 제품에 대부분 의존하고 있는 기존의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 사업에 소요되는 광다중화장비(MSPP)와 L3스위치 등 주요 장비를 국내 장비업체인 '코위버'와 '유비쿼스'로부터 도입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