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사돌 사랑봉사단' 발족을 계기로 어느 해보다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동국제약이 송년음악회를 통해 한 해를 되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서희태 지휘자와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평소 익숙한 클래식을 연주하며 서희태 씨 특유의 유쾌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즐겁게 했고, 협연자로 나선 바이올리니스트 노엘라는 영상과 그림을 배경으로 눈과 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연주로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서희태 지휘자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감독이자, 주인공 '강마에'의 실존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협연자 노엘라 씨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작가와 칼럼리스트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동국제약은 공연장 입구에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내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추운 겨울철 입술 보호에 유용한 '마데카솔' 식물성분이 함유된 '마데코밤'을 관객들에게 나눠주었다. 또한 '마데카솔' 광고모델로서, 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션과 정혜영 부부 형상의 포토존(등신대)을 준비해, 어린이를 포함한 관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어 추억을 날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야외활동이 힘든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최하는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도 후원하고 있다. 또한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및 구급함 후원, '유소년축구연맹'과 '리틀야구연맹'에 구급함 지원 등 크고 작은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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