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은 은행권의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 대출고객 자녀 2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외환은행 개인고객부 관계자는 "외환은행은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하나은행과 공동으로 교육비 및 의료비 긴급자금 2백만원 추가 지원, 금융소외계층 금리우대, 서민형 상조서비스 및 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 등 새희망홀씨대출 확대 지원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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