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비밀스러운 누드 마을이 85년 만에 방송으로 세상에 공개된다.
영국 언론들은 1929년 생긴 이 마을이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누드 마을이며 누드 마을의 거주자들은 자연주의자들로 옷을 입는 것을 거부한다고 설명했다.
이 누드 마을은 의외로 외부 세상으로 철저히 단절 되지 않았다. 우유, 우편배달부들로부터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받으며 살아간다.
마을 주민 이졸데 리처드슨(82)은 마을의 설립자 찰스의 딸이기도 하며, 마을에서 가장 오랫동안 거주했다.
이졸데는 "누드 마을의 거주자들이 살아가는 방식은 다른 도시의 사람들처럼 비슷한 방법으로 살아간다"며 "우리는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지만 특별한 이곳에서 생활하는 것은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비밀스러운 누드 마을을 담은 More4의 다큐멘터리는 다음 달에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