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담뱃값을 2500원에서 4500원으로 2000원 인상하는 데 잠정 합의했다는 소식에 흡연자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담뱃값 인상안은 새정치연합 의원총회 추인을 거쳐 여야 원내대표가 정식 합의하면 최종 확정된다.
한편, 정부는 담뱃값을 2000원 올리면 연간 세수가 2조 8000억원 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산한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4-11-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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