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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악 인류무형유산 등재
앞서 농악은 지난달 무형문화유산위원회 산하 임시소위원회인 심사보조기구로부터 만장일치로 '등재권고' 의견을 제시받아 등재가 확실시된 바 있다.
이로써 한국은 2001년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을 시작으로 강릉 단오제(2005년),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영산재, 제주칠머리 당영등굿, 처용무(2009년), 가곡, 대목장, 매사냥(2010), 택견, 줄타기, 한산모시짜기(2011), 아리랑(2012), 김장문화(2013)와 함께 인류무형유산 17건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한편 현재 한국의 줄다리기와 제주 해녀문화도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다리고 있다. 줄다리기는 내년 11월, 제주 해녀문화는 2016년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많은 네티즌들은 "농악이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구나", "한국 농악으로 인류무형유산 등재됐네", "
농악 인류무형유산 등재된 것 자랑스러워",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농악이 등재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