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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스마트폰, 팔때는 차감기준확인해야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4-11-27 09:59


스마트폰은 휴대성과 이동성이 높은 기기의 특성상 잔고장과 액정파손 사례 비율이 타 가전에 비해 월등이 높다. 게다가 중고스마트폰의 단말기 가격도 웬만한 컴퓨터 못지 않을만큼 비싸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액정이 심하게 파손되거나 쓰기 어려울 때는 이를 활용하는 방안들이 점점 전문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에는 파손된 액정이나 쓰지 않는 중고 스마트폰을 전문매입업체에 판매하여 수익을 얻는 방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중고 스마트폰 거래가 활발하게 대중화되어 갈수록 이에 맞춰 점점 더 많은 중고폰 매입 업체들이 시중에 생기고 있다.

업체들이 많아질 수록 매입 단가도 제각각으로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마트폰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꼼꼼히 조사를 할 필요가 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중고 스마트폰의 파손 정도에 따라 처음 제시된 가격에서 차감이 이루어 질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갤럭시S4의 경우에도 시중에서는 파손액정을 6만원 이상 매입한다는 광고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실매입가는 그보다 훨씬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깨진액정뿐만 아니라 중고 스마트폰 아이폰5S, 아이폰5, 리퍼폰, 리퍼가능, 노트2, 노트3, 갤럭시S3 등등 매각시에도 마찬가지로 광고에 제시된 가격과 실가격이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꼭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코리아모바일'은 신뢰성을 인정받는 업체들 중 한 곳이다.

정직한 가격과 최소 마진을 목표로 하는 코리아모바일에서는 홈페이지(www.koreamobile.kr. 0505-300-9993)를 통해 단가를 매일 업데이트 하고 있다. 고객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어떤 시세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정확하고 투명한 점수 기준을 제시하며 정직하게 가격을 책정하여 거래를 하는 것은 코리아모바일이 깐깐한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꼽히고 있다.

이강권 대표는 " 찾는 고객분들 중에서는 타업체에서 처음 제시한 가격에 비해 터무없이 가격을 차감하여 실망하신 분들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잔상차감이 없는 업체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깨진 액정및 중고폰 매입가격은 업체마다 크게 다를 수 있다. 소비자들은 사전에 여러 업체를 조사하여 정직한 점수를 통해 매입이 책정되는지, 차감정책은 어떠한지 확인 후에 중고폰 거래를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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