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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가 부산에서 열리는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에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또한 현대·기아차는 지원차량의 원활한 운영 및 안전을 위해 정비지원단을 구성, 행사 중 비상 정비망을 가동해 지원차량을 상시점검하고 긴급상황을 대비한다.
부산 벡스코 일대에서 열리는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는 12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아세안 10개국 정상 및 각료를 포함, 각국을 대표하는 3000여명의 기업·언론·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해 아세안 국제관계 현안과 미래를 논의한다.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현대·기아차 박광식 부사장은 "국가적인 행사에 현대·기아차가 의전차량 협찬사로 함께 할 수 있어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차량 협찬 및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