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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창업에서 중요한 요소는 맛이다. 지금도 맛집으로 불리는 매장에는 불경기에도 고객이 몰린다. 그런데 이런 맛집은 개인 매장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맛집으로 불리는 프랜차이즈도 잇따라 등장했다. 대표적인 브랜드가 명태조림으로 유명한 맵꼬만명태찜이다.
그가 본사 직원에게 보여준 점포만 40여개가 넘는다. 그런데 본사 측에서 흔쾌히 결정되지 않았던 것. 그런 와중에 맵꼬만명태찜 관계자가 지금의 정자시장점 점포를 보여줬다. 정자시장점 크기는 100㎡(구 30평). 창업비용은 점포비와 인테리어비 등 모든 비용을 포함해 9000만원 정도다.
정자시장점의 일 평균 매출은 100만원을 웃돈다. 맛을 본 고객들이 다른 고객을 데리고 올 정도로 인근에서는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본사에서도 주 1회 직원이 방문해 불편한 사항을 체크하는데 관리도 세심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