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25일 종로구 명륜동 파리바게뜨 카페대학로점에서 '2014년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24일에는 실외에서 모금활동 활동을 벌이는 자선냄비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선물인 '사랑의 실키롤케익'도 증정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구세군과 함께 해 온 '1호 성금' 전달식이 어느덧 9회째를 맞이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계속되는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모금 활동에 함께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구세군과 함께 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친 것을 계기로, 지난 2012년 구세군의 '아름다운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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