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가 오는 11월 26일 수요일 16번째 독립영화제 '인디스카이데이'를 탐스커버리 서울 아셈타워점에서 개최하고 다양한 영화제에서 수상·출품된 독립영화3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말로는 힘들어'는 고등학교 시절 짝사랑의 설렘과 망설임을 풀어낸 영화로 2012년 서울독립영화제 초청작이다.
'도시에서 그녀가 피할 수 없는 것들'은 남자친구와의 이별과 주택 철거로 공중에 떠 있는 집에서 느끼는 그녀의 감정들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네이버 인디극장 '다섯빛깔 애니메이션 세상' 및 KBS독립영화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제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2008)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수작이다.
특히 이번 인디스카이데이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융성위원회가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날'과 연계하여 특별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행사 당일 전국 직영매장에서 공연·영화 등 문화 티켓을 제시하면 무료로 사이즈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으며, 영화 상영회가 진행되는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에서는 방문고객 전원에게 무료 사이즈 업그레이드 혜택이 제공된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탐앤탐스는 신진 작가 전시 후원을 위한 갤러리탐,독립영화 상영회 인디스카이데이 등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며 "탐앤탐스 매장에서 다양한 혜택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이 더욱 풍성해지고 국민들이 커피와 함께 문화 예술과 한층 가까워 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탐앤탐스는 인디스카이데이를 통해 매월 엄선된 수작 독립영화를 상영하여 한국 독립영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프리미엄 커피 매장 오디세이아에서 신진작가 발굴 및 후원을 위한 미술작품 전시회 '갤러리탐'을 진행하는 등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