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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 살 진주 운석 소유주, 정부 제시가격 '77배인 270억' 요구…이유는?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1-21 10:37



45억 살 진주 운석

45억 살 진주 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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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 살 진주 운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얻고 있다.

20일 MBN 보도에 따르면 8개월 전 경남 진주에서 진주 운석이 발견됐다.

운석 종류는 오디너리 콘드라이트 H5로 이는 지구 상에서 발견된 운석 가운데 4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운석으로 국제 운석 시장에서 1그램에 5달러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나이는 45억9700만년에서 44억8500만년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관계자는 "태양의 나이와 비슷하게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며 "진주 운석의 나이가 구해졌다고 해서 학술 가치가 더 높아진다거나 이런 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가 45억 살로 알려진 진주 운석 4개를 매입하기 위해 거래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소유주 측은 77배 정도 차이가 나는 270억 원을 요구하고 있어 진주 운석의 거래가 언제쯤 이뤄질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45억 살 진주 운석에 네티즌들은 "

45억 살 진주 운석 놀랍네", "

45억 살 진주 운석 정부와 소유주 입장 엄청난 차이 보이네", "

45억 살 진주 운석 실제로 보고 싶네요", "

45억 살 진주 운석 1g 시세가 최대 5달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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