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가제' D-1, 대규모 할인에 영풍문고-예스24-알라딘 등 '서버 폭주'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1-20 17:32


도서정가제

'도서정가제' 예스24-알라딘

도서정가제 시행을 하루 앞두고 폭탄세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온라인 서점 홈페이지에 사람이 몰리며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오는 21일 개정된 도서정가세가 시행되면 모든 책의 할인율이 15% 이내(현금할인 10%+간접할인 5%)로 제한된다. 개정 도서정가제는 모든 도서가 예외 없이 정가 기준 15%(직접할인 10%+마일리지 등 간접할인 5%) 넘게 가격을 내릴 수 없다.

이에 인터넷 서점 '예스24'는 인기도서 6000종을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하는 슈퍼특가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5만원 이상 주문시 2000원 추가 적립까지 진행한다.

이 같은 할인소식에 '예스24',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 사이트는 한때 접속자 수가 많아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

'도서정가제' 예스24-알라딘, 책 사기 정말 힘드네", "

'도서정가제' 예스24-알라딘, 당장 내일부터 시행인데 빨리 사야지", "

'도서정가제' 예스24-알라딘, 누굴 위한 법인지 모르겠다",

'도서정가제' 예스24-알라딘등 온라인 서점 매출 대박날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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