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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사장 서진우)이 17일 서비스 중인 T클라우드(www.tcloud.com)의 콘텐츠 저장뿐 만 아니라 관리, 검색, 공유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T클라우드 사용자는 '타임라인' 메뉴에서 스마트폰과 T클라우드에 저장된 사진, 동영상, 음성파일을 일정 별로 정렬하여 타임라인 형태로 확인할 수 있고, 원하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선택해 다운로드URL을 지인에게 SNS로 전송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 복사한 텍스트나 URL을 저장하기 위해 별도의 앱을 구동하지 않아도, 터치 한 번이면T클라우드에 최대 100개까지 저장할 수 있는 '클립보드' 기능도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T클라우드에 저장된 콘텐츠의 메타정보를 활용하여 사진이나 동영상을 파일명, 촬영 일자 별로 검색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