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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얼굴을 찾기 위해 가슴에 혹 달은 中 남성

기사입력 2014-11-16 17:58 | 최종수정 2014-11-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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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감전 사고로 얼굴을 잃은 중국 남성이 자신의 가슴에 피부를 이식하여 얼굴을 다시 찾는 시술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중국의 허베이 성에서 전기 기술자로 근무하는 얀 지안빈은 고전압 변압기 문을 열면서 작업을 하다 감전됐다. 그는 목숨은 건졌지만 그의 오른쪽 눈과 코를 잃었다.

지안빈은 잃어버린 얼굴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선양 아미 종합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그가 받고 있는 시술은 가슴에 식염수를 주입하여 6개월 동안 피부를 늘렸고 충분하게 만들어진 피부로 담당 의사는 지안빈 얼굴을 치료할 계획이다.

담당 병원 측은 "지안빈이 받고 있는 성형 수술은 전체 5단계로 치료 기간은 약 2년이 걸릴 것이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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