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종합주방생활용품기업 삼광글라스㈜는 지난 11일(한국시각)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 불리우는 중국 '독신자의 날'(광군제)을 맞아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 브랜드몰(Tmall)에서 글라스락이 밀폐용기 부문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글라스락 클래식은 충격에 강한 내열강화유리 소재로 안전성이 뛰어나고, 최근 중국 내 일고 있는 환경호르몬 유해성 논란에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유리밀폐용기로 인식되며 베스트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정사각, 직사각, 원형 디자인에 다양한 용량으로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색이나 냄새 배임이 없어 위생적이다. 특히 중국 내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산 토종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으며 선전하고 있다.
삼광글라스㈜ 커뮤니케이션팀 권재용 팀장은 "몇 해 전부터 이어지는 중국 광군제 겨냥 대규모 판매 행사로 매출 상승은 물론, 친환경 주방용품 브랜드로 인지도 증대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한중 FTA가 체결될 경우 Made in Korea 제품인 글라스락은 현재 10%인 관세가 단계적으로 사라져 중국시장 확대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